바람, 길을 묻다-冊

내가 갖고 싶은 카메라..

patricksuskind 2016. 5. 5. 16:21


-윤광준-


프로작가의 사진장비 이야기..


저자의 말처럼 ,

더 높은 예술의 이상에 다가가기 위해

더 좋은, 더 훌륭한 장비를 갖고 싶어하는 것은 나쁜 일이 아니다..


물론 저자는 

무조건 비싼 장비만을 소개하지는 않는다..


경험에 비추어 가장 훌륭한 장비들..

대개는 좀 비싸기는 하다.. ^^


이 책은 사진장비에 대한 책이지만,

그러면서도 장비에 대한 책이 아니다..

장비를 매개로 사진에 대한 작가의 철학과 애정을

엿볼 수 있다..


나는 프로가 아니므로, 그런 장비들을 절제라는 필터로 바라봐야 되지만..

사실 프로가 아니라서가 아니라, 돈이 없는 아마추어라서 ^^;


나도 갖고 싶은 것들이 있긴 하다..


2016. 05. 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