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즐기다

 

 

- 이자와 고타로 -

 

사람들은 단순히 사진을 찍어 기록으로 남기기보다는 찍는 즐거움을 느끼고자 한다. 그렇다면 사진의 참된 매력과 즐거움은 어디에 있는 것일까? 일본의 유명 사진평론가인 이자와 고타로는 ‘사진을 즐기는’ 가장 좋은 방법을 구체적이고도 실천적으로 전수한다.

저자는 사진을 ‘찍는 즐거움’뿐 아니라 ‘보는 즐거움’, ‘읽는 즐거움’, ‘모으는 즐거움’도 누릴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사진을 찍을 때에도 그저 ‘방법 How to'적인 것만이 아니라 좀더 근본적인 표현론을 갖추자고 제안한다. 사진을 즐기려는 사람들을 위한 필독사진집 8권 가이드와 참고도서, 일본의 사진 갤러리들에 대한 정보도 함께 실었다.

 

일본의 상황을 바탕으로 쓰여진 책이라,

필독 사진집이나 갤러리 정보는 사실 의미없는 것이지만,

다른 부분은 충분히 염두해 둘만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2018. 02.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