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와 함께한 서울 여행, 둘째날(4월 28일) & 셋째날(4월 29일)

 

용인 에버랜드 & 경리단길 & 대학로..

 

 


 

 

 

둘째날은 용인에서 보내기로 했다..

 

호암미술관과 에버랜드..

 

호암미술관은 생각했던 것보다 전시품이 다양하지는 않았다..

미술관 앞에 정원에서 잠깐 산책하고, 미술관 주변을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공작새들 구경하고 ^^;

 

에버랜드로 이동..

결혼하고 에버랜드에 많이 오게 된다.. ^^

 

 

 

결혼하고 가끔 오긴 했지만, 사파리는 오늘 처음 들어가 본다..

 

매번 엄청난 줄서기때문에 포기해야 했는데,

평일에 오니 사람들이 확실히 많이 없네..

백수의 장점은 이런 건가 보다.. ^^;

 

나는 백수, 저 녀석은 백호.. ㅋㅋ

 

 

 

 

 

 

처음으로 들어가 본 사파리는 생각보다는 좀 시시하달까? ㅋㅋ

그래도 뭐.. 한번은 가봐야 그것도 알겠지? ^^

 

 

 

 

봄이라 에버랜드 정원에는 꽃이 만발..

 

역시 튤립이 짱!!

 

 

 

 

 

 

 

 

에버랜드 미니어처..

 

 

 

 

 

 

 

 

 

 

에버랜드에 새로운 식구가 되었다는 팬더..

두마리가 형제인지, 남매인지 기억이 안 난다..

 

어린아이들이 무지 좋아하더라는 ^^

 

사람들도 너무 많아서 사진찍기가 쉽지 않았다..

 

 

 

 

 

 

 

 

 

 

 

 

 

 

 

 

 

 

졸리웁다, 사막여우..

 

 

 

 

 

 

에버랜드에서의 둘째날은 안뇽!!

 


 

 

셋째날은 남대문시장에서 시작했는데,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우리랑은 안 맞았다.. ㅋㅋ

 

정신없이 빠져나와서..

 

바로 경리단길 GoGo!!

 

 

 

 

핫플레이스라는 경리단길..

나에게는 그냥저냥 ^^;

 

예쁜 카페가 많다고 해서 너무 많은 걸 기대한건지..

 

그래도 점심은 경리단길에서 맛있는 걸로 먹고..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커피 한잔..

커피는 맛나더라.. ^^

 

 

 

 

경리단길에서 본 남산타워..

 

서울에 왔으면 저기도 한번 가봐야하는데.. ㅎㅎ

덥고 귀찮아서 패스..

 

대학로로 이동..

 

전날 미리 예매해둔 공연을 보러..

 

 

 

 

예술은 저런 것인가 보다.. ^^

예술은 잘 모르지만, 뭔가 모르게 공감이 될듯도 한데.. ㅋㅋ

 

 

 

 

'쉬어매드니스'라는 연극 관람..

뭔가 교양인이 된듯한 뿌듯함? ㅋㅋ

 

나름 신선하기도 하고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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