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와 함께 한 제주도 여행..
4월中, 손윗동서 덕분에 경비가 대폭 절감 ^^
비자림, 해안도로, 풍력발전소, 바보카페..
비자림..
바자나무가 울창한 숲을 이루었다고..
좁은 오솔길을 따라 한가로이 산책하면서 산림욕 즐기기..
비자림에서 나와 해안도로를 따라 제주 공항쪽으로 움직였다..
해안 곳곳에 풍력발전소가 있어서 또 다른 풍경을 보여주었다..
필름..
해안도로를 따라 가다 보면 '바보카페'라는 곳이 나온다..
바다가 보이는 카페라서 '바보카페'다..
진짜 동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옛날집을 개조해서
특색있고 느낌있는 카페를 만들었다..
카페 앞마당은 이렇게 또 운치가 있고..
바다가 보이는데, 이날은 해무가 너무 많아서 ㅠㅠ
필름..
동네에서 버려진 것을 주워서 사용하는 듯한 느낌의 소품들..
근데 뭐 지저분해보이는 것도 아니고 ^^
좌식으로 차를 마실 수 있는 곳으로 들어가는 문은
'빵구'다.. ㅋㅋ 벽을 헐어서 구멍을 뚫어놨다..
'빵구' 안은 저렇다..
이것으로 제주도 여행은 끝..
백수기간 다녔던 여행사진도 정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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